신세기통신은 오는 16일부터 휴대폰으로 구인,구직정보는 물론 부동산
컴퓨터 가전 자동차 등 각종 상품매매를 이용할 수 있는 벼룩시장
서비스(017파워어드벤처)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일자리와 상품매매 정보가 들어있는 폰넷마당 <>축구
게임을 할수 있는 레드데블스 <>운세정보를 제공하는 운명나침반 등 3가지
메뉴로 구성돼 있다.

이용방법은 휴대폰에서 식별번호(1501,1511,1516)와 통화(SEND)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통화료와 30초당 70~1백20원인 정보이용료를
내야 한다.

신세기통신은 이 서비스 홍보를 위해 8월말까지 정보이용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정종태 기자 jtchung@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