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도시개발공사는 오는 9일부터 신길1-1지구 등 서울 3개 주거환경개선
지구와 공릉2택지개발지구내 아파트 1백1가구를 청약저축가입자들에게 분양
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에 분양되는 아파트는 입주지정일 이전이라도 잔금을 모두 내면 즉시
입주할 수 있다.

3개 주거환경개선지구 아파트는 모두 18평형이며 분양가는 계약금을 포함해
6천8백여만~1억1천여만원이다.

공릉2지구아파트는 전용면적 15평형 규모로 분양가는 7천6백여만원이다.

신청 자격은 청약저축에 가입한 서울시 거주 무주택세대주로 5년내 다른
주택에 당첨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문의 (3410)7492~7501

< 양준영 기자 tetriu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