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에너지개발연구소(대표 민경현)는 초미립자인 중성파장을 이용,
가정용및 산업용 전력 소비를 20%이상 줄일 수 있는 전기절약 장치를 개발,
상품화했다.

이 연구소가 내놓은 전기절약 장치는 소형 휴대폰 정도의 크기로 건축물
안의 콘덴서에 꽂아두면 전력 소모가 감소되는 장치이다.

민경현 소장은 "이미 포항제철 현대중공업 신라호텔등에서 이를 활용,
절전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아파트 상가 공장 사무실 호텔등에서 이 장치를
사용하면 절전 효과를 크게 거둘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소는 최근 차량용 연료 절약 냉각수를 개발, 상품화하기도 했다.

(053)324-3255.

< 이치구 기자 rh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