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초보자위한 간접투자 성공법..'간접투자,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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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1천포인트 시대.
"누구는 주식으로 얼마를 벌었다더라"라는 소문이 파다하고 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도 뜨겁다.
간접투자 시장 규모도 무서운 기세로 불어난다.
"직접투자"에 나설 용기를 못내는 이들이 너도나도 주식형 수익증권이나
뮤추얼 펀드같은 간접투자 상품에 몰려들고 있어서다.
하지만 대부분은 이들 상품들이 원금보장이 되지 않는다는 위험을 간과하고
있다.
이강운 동아일보 경제부 기자와 이상화 동원증권 프라이빗 뱅킹 팀장이
공동으로 펴낸 "간접투자, 제대로 알고 하면 진짜 돈된다"(거름출판사,
9천5백원)는 간접투자의 A부터 Z까지를 살핀 책이다.
"무조건 쉽게"라는 원칙아래 초보 간접투자자들이 착각하기 쉬운 간접투자의
함정과 성공 투자 비결을 구체적으로 다뤘다.
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1부 "간접투자란 무엇인가"에서 간접투자의 개념과
기본정보를 제공한다.
2부에선 다양한 간접투자 상품간의 차이점과 투자요령을 자세히 설명한다.
3부에선 투신상품에 가입할때 투자설명서를 꼼꼼히 읽어야 하는 이유와
설명서 읽는 법을, 4부에서는 간접투자 포트폴리오의 의미와 강점, 그에
따른 전략들을 자세히 실었다.
부록으로 현재 업계에서 탁월하다고 인정받는 펀드매니저 27명과 유망한
운용판매회사들도 소개했다.
저자들은 일반인들이 간접투자상품을 "돈만 맡기면 펀드매니저가 다 알아서
해주는 것"이라는 인식부터 버려야 한다고 지적한다.
주가가 일정 수준까지 오른 이상 간접투자 상품들도 고수익을 내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투자 위험도 그만큼 커지게 된다는 것.
이젠 어떤 간접투자 상품을 선택하느냐가 펀드 투자의 성공여부를 좌우하게
될 것임이 분명하다.
따라서 투자자들이 펀드 운용의 방관자가 아닌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한다.
< 김혜수 기자 dearso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5일자 ).
"누구는 주식으로 얼마를 벌었다더라"라는 소문이 파다하고 주식투자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도 뜨겁다.
간접투자 시장 규모도 무서운 기세로 불어난다.
"직접투자"에 나설 용기를 못내는 이들이 너도나도 주식형 수익증권이나
뮤추얼 펀드같은 간접투자 상품에 몰려들고 있어서다.
하지만 대부분은 이들 상품들이 원금보장이 되지 않는다는 위험을 간과하고
있다.
이강운 동아일보 경제부 기자와 이상화 동원증권 프라이빗 뱅킹 팀장이
공동으로 펴낸 "간접투자, 제대로 알고 하면 진짜 돈된다"(거름출판사,
9천5백원)는 간접투자의 A부터 Z까지를 살핀 책이다.
"무조건 쉽게"라는 원칙아래 초보 간접투자자들이 착각하기 쉬운 간접투자의
함정과 성공 투자 비결을 구체적으로 다뤘다.
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1부 "간접투자란 무엇인가"에서 간접투자의 개념과
기본정보를 제공한다.
2부에선 다양한 간접투자 상품간의 차이점과 투자요령을 자세히 설명한다.
3부에선 투신상품에 가입할때 투자설명서를 꼼꼼히 읽어야 하는 이유와
설명서 읽는 법을, 4부에서는 간접투자 포트폴리오의 의미와 강점, 그에
따른 전략들을 자세히 실었다.
부록으로 현재 업계에서 탁월하다고 인정받는 펀드매니저 27명과 유망한
운용판매회사들도 소개했다.
저자들은 일반인들이 간접투자상품을 "돈만 맡기면 펀드매니저가 다 알아서
해주는 것"이라는 인식부터 버려야 한다고 지적한다.
주가가 일정 수준까지 오른 이상 간접투자 상품들도 고수익을 내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투자 위험도 그만큼 커지게 된다는 것.
이젠 어떤 간접투자 상품을 선택하느냐가 펀드 투자의 성공여부를 좌우하게
될 것임이 분명하다.
따라서 투자자들이 펀드 운용의 방관자가 아닌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한다.
< 김혜수 기자 dearso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8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