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순익 183억원 .. 신세기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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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등록예정인 신세기통신(017)은 올 상반기중 5천7백38억원의 매출을
달성, 1백8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기통신은 금융비용이 포함되지 않은 영업이익은 546억원을 달성했으며
이는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것이고 순이익도 지난해 동기
3백5억원 적자에서 1백83억원 흑자로 돌아섰다고 말했다.
지난해 신세기통신의 당기순이익은 80억원이다.
신세기통신은 이처럼 올 상반기 영업실적이 호전된 것은 2천3백억원을 투자,
통화품질을 높인데 이어 무분별한 신규가입자 유치를 지양하고 대신 불량
가입자 35만명을 직권 해지하는 등 질적중심으로 경영을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기통신은 또 지난 2월 1천억원의 증자를 단행한데 이어 내달초 2천억원
규모의 증자롤 추가로 실시해 부채비율이 300%대로 낮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조주현 기자 fores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7일자 ).
달성, 1백8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기통신은 금융비용이 포함되지 않은 영업이익은 546억원을 달성했으며
이는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것이고 순이익도 지난해 동기
3백5억원 적자에서 1백83억원 흑자로 돌아섰다고 말했다.
지난해 신세기통신의 당기순이익은 80억원이다.
신세기통신은 이처럼 올 상반기 영업실적이 호전된 것은 2천3백억원을 투자,
통화품질을 높인데 이어 무분별한 신규가입자 유치를 지양하고 대신 불량
가입자 35만명을 직권 해지하는 등 질적중심으로 경영을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기통신은 또 지난 2월 1천억원의 증자를 단행한데 이어 내달초 2천억원
규모의 증자롤 추가로 실시해 부채비율이 300%대로 낮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조주현 기자 fores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