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MBC 노동조합, "파업 철회"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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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와 MBC 노동조합은 26일 파업을 철회, 28일 오전 6시부터 업무에 복귀
한다고 발표했다.
전국방송노조연합과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은 이날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양사노조의 파업철회는 국민회의 자민련과 민주적 방송법제정을 위한 7개
조항에 합의한데 따른것이다.
최순문 언론노련 위원장은 "합의안이 기대에는 못미치지만 통합방송법의
국회통과라는 큰 목표를 위해 합의문에 서명했다"고 말했다.
합의문은 <>방송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상임위원은 방송위원들이 호선하고
<>국회가 추천하는 방송위원은 추천기준과 사유를 명기해 대통령에게
추천하며 <>KBS 사장은 방송위원회 규칙에 따라 제정기준과 사유를
명기한다는 것 등이다.
< 박해영 기자 bon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7일자 ).
한다고 발표했다.
전국방송노조연합과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은 이날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양사노조의 파업철회는 국민회의 자민련과 민주적 방송법제정을 위한 7개
조항에 합의한데 따른것이다.
최순문 언론노련 위원장은 "합의안이 기대에는 못미치지만 통합방송법의
국회통과라는 큰 목표를 위해 합의문에 서명했다"고 말했다.
합의문은 <>방송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상임위원은 방송위원들이 호선하고
<>국회가 추천하는 방송위원은 추천기준과 사유를 명기해 대통령에게
추천하며 <>KBS 사장은 방송위원회 규칙에 따라 제정기준과 사유를
명기한다는 것 등이다.
< 박해영 기자 bono@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