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이사장 박석원)는 23일 "99년 대한민국 문인화특별대전"
대상에 김동애씨의 석란을 선정했다.

우수상에는 정금정씨의 묵죽과 손광식씨의 초죽도를 선정했다.

이밖에 특선 22점, 입선 2백26점 등 모두 2백51점이 입상했다.

문인화특별대전은 미협이 전통문인화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공모전이다.

시상식은 27일 오후4시 서초동 예술의 전당 서예관에서 열린다.

< 신동열 기자 shin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