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20일 "99년도 창작.번역지원" 대상자를 발표
했다.

문학인 창작지원 대상자는 5개 장르 16명,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은
4개어권 12건이다.

지원금은 소설과 번역부문 각 1천만원, 시.희곡.평론.아동문학 각
5백만원이다.

<> 문학인 창작지원

:<>시=류의향 반칠환 윤의섭 이복현 정철훈
<>소설=김별아 김현영 전성태
<>희곡=김지연 손정섭
<>평론=권명아 김춘식 하응백
<>아동문학=김현숙 오은영 이영옥

<> 한국문학 번역지원

:<>영어권="홍어"(김주영 작)" 들림, 도스토예프스키"(김춘수 작)
<>불어권="황동규 시선" "기형도 전집" "돌아서서 떠나라"(이만희 작)
<>독어권="이청준 판소리 동화집" "어머니와 할머니의 실루엣"(신경림 작)"
착각"(안정효 작) "젊은 날의 초상"(이문열 작)
<>스페인어권="들림, 도스토예프스키"(김춘수 작) "산정묘지"(조정권 작)"
김약국의 딸들"(박경리 작).

< 고두현 기자 kd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