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이달의 중소기업 금융지원 우수지점으로 한미은행
반포남 지점과 하나은행 광명지점을 선정,16일 시상했다.

한미은행 반포남 지점은 주변이 아파트단지로 이뤄져있음에도 올들어
3개월간 39개 중소기업을 새로 발굴,1백32억원을 빌려준준 점을
인정 받았다.

하나은행 광명지점은 광명시 및 한국수출산업공단내의 중소기업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무역거래와 외화자금 운용방법 등을 제공했다.

2.4분기 중소기업 대출금도 1.4분기에 비해 1백% 증가한 5백39억원에
달했다.

오광진 기자 kjoh@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