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6일 오는 2000년 3월까지 영상자료 디지털화, 특허정보, 조세
및 재정정보, 산업디자인 데이터 베이스 구축 등 22개의 정보화 기반조성
사업을 통해 1만7천5백여명을 고용키로 했다.

정부는 이날 세종로 청사에서 실업대책실무위원회를 열어 1천5백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99년 정보화기반조성 사업내용을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는 또 고졸인턴제 활성화를 위해 98년2월 이후 실업계고교나 일반계
고교 직업과정 졸업자로 한정된 신청자격을 완화, 만 24세 이하의 고교졸업자
및 그와 동등한 학력소지자로 이달중 확대 시행키로 했다.

정부는 이와함께 중장기적 실업대책의 일환으로 민간의 실업대책 참여
활성화, 일용근로자 고용관리시스템 마련,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정 등을
추진키로 했다.

< 한은구 기자 toha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