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토지담보 ABS 발행 추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토지공사가 토지만을 자산으로 한 자산담보부채권(ABS)발행을 추진중
이다.
토공은 지난해 기업구조조정을 돕기위해 매입한 토지(2조6천억원)를 담보로
자산담보부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채권발행을 담당할 주간사로 대우증권과 삼성증권이 선정됐다.
토공은 빠르면 내달중 채권을 발행할 목표로 현재 자산담보부채권 매각조건
과 상품성을 높이는 작업을 하고 있다.
토공이 1차로 발행할 자산담보부 채권규모는 5천억원이며 만기는 3~5년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금리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올초 토공이 발행한 토지수익연계채권과는
달리 고정금리를 보장, 수익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토공은 주간사와 발행금리 채권만기 등을 협의중이며 수요자들이 채권구입후
부담하게될 취득세 등록세 종합토지세 양도소득세 등 각종 세금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 정부관련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토공은 "자산담보부채권 발행을 위해 기초가 되는 자산은 기업이 투자목적
으로 매입했다가 IMF여파로 토공에 매각한 토지여서 환금성과 수익성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주간사들도 최우량토지를 자산으로 활용하는 만큼 발행금리부담을 가능한
낮출 계획이다.
< 김호영 기자 hy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6일자 ).
이다.
토공은 지난해 기업구조조정을 돕기위해 매입한 토지(2조6천억원)를 담보로
자산담보부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채권발행을 담당할 주간사로 대우증권과 삼성증권이 선정됐다.
토공은 빠르면 내달중 채권을 발행할 목표로 현재 자산담보부채권 매각조건
과 상품성을 높이는 작업을 하고 있다.
토공이 1차로 발행할 자산담보부 채권규모는 5천억원이며 만기는 3~5년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금리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올초 토공이 발행한 토지수익연계채권과는
달리 고정금리를 보장, 수익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토공은 주간사와 발행금리 채권만기 등을 협의중이며 수요자들이 채권구입후
부담하게될 취득세 등록세 종합토지세 양도소득세 등 각종 세금을 줄이는
방안을 마련, 정부관련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토공은 "자산담보부채권 발행을 위해 기초가 되는 자산은 기업이 투자목적
으로 매입했다가 IMF여파로 토공에 매각한 토지여서 환금성과 수익성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주간사들도 최우량토지를 자산으로 활용하는 만큼 발행금리부담을 가능한
낮출 계획이다.
< 김호영 기자 hykim@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