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앞바다 20~40만t 가스층 추가발견..경남지역 1년 소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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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가스층이 발견된 울산 앞바다 고래V 구조 인근에서 양질의 가스층이
추가로 발견됐다.
한국석유공사는 고래 구조로부터 북쪽으로 5km 떨어진 유망구조에서 가채
매장량 1백억~2백억입방피트(LNG 기준 20만~40만t)의 가스층이 새로 발견
됐다고 14일 밝혔다.
석유공사는 지하 2천5백60m까지 시추한 결과 2천1백55~2천1백86m 구간에서
가스산출량과 분출압력이 높은 양질의 가스층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견된 가채 매장량은 지난해 소비량 기준으로 경남지역에서 1년간
쓸수 있는 양이다.
한편 석유공사는 지난 6월까지 두차례에 걸친 고래V 구조 평가정 시추결과
이곳에서 가채 매장량 1천7백억~2천억입방피트(LNG 기준 3백40만~4백만t)의
가스층을 확인했다.
< 김성택 기자 idnt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5일자 ).
추가로 발견됐다.
한국석유공사는 고래 구조로부터 북쪽으로 5km 떨어진 유망구조에서 가채
매장량 1백억~2백억입방피트(LNG 기준 20만~40만t)의 가스층이 새로 발견
됐다고 14일 밝혔다.
석유공사는 지하 2천5백60m까지 시추한 결과 2천1백55~2천1백86m 구간에서
가스산출량과 분출압력이 높은 양질의 가스층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견된 가채 매장량은 지난해 소비량 기준으로 경남지역에서 1년간
쓸수 있는 양이다.
한편 석유공사는 지난 6월까지 두차례에 걸친 고래V 구조 평가정 시추결과
이곳에서 가채 매장량 1천7백억~2천억입방피트(LNG 기준 3백40만~4백만t)의
가스층을 확인했다.
< 김성택 기자 idnt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