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 회장은 14일 갖기로 했던 첫 공식 기자간담회를 이달말로
연기했다.

현대측은 13일 정 회장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기자간담회를 늦췄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당초 전경련 경제홍보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1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전경련 출입기자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기로 했었다.

김정호 기자 jhkim@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