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과 영구아트무비는 국내 SF영화의 활성화를 위해 영구아트무비가
제작한 영화 "용가리"를 이용, 공동판촉행사를 벌이고 있다.

롯데는 오는 18일까지의 행사기간중 본점을 비롯한 서울 6개, 지방 2개
점포에서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인당 2장씩 용가리 영화티켓을
증정한다.

또 본점 1층에서는 13일부터 용가리 인형으로 분장한 모델과 함께 고객들의
기념사진을 촬영해 준다.

14일 오후 2시에는 영화제작자 심형래씨의 사인회를 연다.

용가리 영화는 17일 개봉된다.

< 윤성민 기자 smy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