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신운용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안창희 한화증권 이사가 내정됐다.

7일 한화증권 관계자는 "8일 한화투신 임시주총을 열어 대표이사 사장에
안창희 이사를 선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48년생인 안 신임사장은 한화증권 법인부장 기획담당이사 자산운용담당이사
등을 역임했다.

한화투신의 김재원 대표이사 사장은 한화증권 고문으로 자리를 옮긴다.

< 박준동 기자 jdpowe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