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박지은 벌써 2승째 .. 캐롤라이나클래식 9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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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이 캐롤라이나내셔널클래식대회(총상금4만달러)에서 우승,
퓨처스투어 2승을 거뒀다.
박은 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볼리비아의 캐롤라이나
내셔널GC(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9언더파 2백7타를 기록했다.
박은 이날 보기1개,더블보기1개를 범했지만 버디 4개를 잡았다.
2위권과 7타차의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섰던 박은 16번홀(파4.3백99야드)
에서 최대 위기를 맞았다.
티샷이 페어웨이를 멀리 벗어나 로스트볼이 돼 더블보기를 기록한 것.
단독선두에서 미셸 벨과 공동선두를 허용했다.
박은 그러나 17, 18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보태 우승을 확정지었다.
2위 미셸 벨과는 2타차.
박은 이로써 2부리그인 퓨처스투어에 4번 출전해 2승을 챙겼다.
이번 대회 우승상금 5천3백달러를 포함, 총상금은 1만5천3백88달러.
상금랭킹도 9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박이 이번 시즌 상금랭킹3위에 들 경우 내년도 미LPGA투어 풀시드를 받게
된다.
강수연은 합계 1언더파 2백15타로 공동3위로 경기를 마쳤다.
< 유재혁 기자 yooj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5일자 ).
퓨처스투어 2승을 거뒀다.
박은 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볼리비아의 캐롤라이나
내셔널GC(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합계
9언더파 2백7타를 기록했다.
박은 이날 보기1개,더블보기1개를 범했지만 버디 4개를 잡았다.
2위권과 7타차의 선두로 최종라운드에 나섰던 박은 16번홀(파4.3백99야드)
에서 최대 위기를 맞았다.
티샷이 페어웨이를 멀리 벗어나 로스트볼이 돼 더블보기를 기록한 것.
단독선두에서 미셸 벨과 공동선두를 허용했다.
박은 그러나 17, 18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보태 우승을 확정지었다.
2위 미셸 벨과는 2타차.
박은 이로써 2부리그인 퓨처스투어에 4번 출전해 2승을 챙겼다.
이번 대회 우승상금 5천3백달러를 포함, 총상금은 1만5천3백88달러.
상금랭킹도 9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박이 이번 시즌 상금랭킹3위에 들 경우 내년도 미LPGA투어 풀시드를 받게
된다.
강수연은 합계 1언더파 2백15타로 공동3위로 경기를 마쳤다.
< 유재혁 기자 yooj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