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 유가증권 평가익 120억원 .. 동원경제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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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경제연구소는 30일 한일시멘트의 올해 실적과 관련해 막대한 유가증권
평가이익이 기대되고 주당순이익(EPS)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일시멘트는 국민은행 동양화학 대한항공 아세아시멘트등 상장주권과
LG텔레콤 온세통신 신세기통신같은 비상장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 보유 주식을 6월29일 현재의 종가로 평가할 경우 상장주 대상
유가증권 평가이익은 1백20억원인 것으로 계산됐다.
또 비상장기업 평가차익은 2백52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한일시멘트는 올 상반기중에 국민은행주 29만주를 매각함으로써
40억원정도의 처분이익을 올렸다고 동원경제연구소는 전했다.
이 연구소는 유가증권 이익 외에도 매출원가 부담도 가벼워져 한일시멘트의
올해 EPS(연말자본금기준)는 3천3백41원으로 지난해(1천1백54원)실적의
2.9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동원경제연구소의 김대석 책임연구원은 "예상실적을 감안한 PER
(주가수익비율)가 11.9배로 낮은 편이기 때문에 매수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 양홍모 기자 y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일자 ).
평가이익이 기대되고 주당순이익(EPS)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일시멘트는 국민은행 동양화학 대한항공 아세아시멘트등 상장주권과
LG텔레콤 온세통신 신세기통신같은 비상장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 보유 주식을 6월29일 현재의 종가로 평가할 경우 상장주 대상
유가증권 평가이익은 1백20억원인 것으로 계산됐다.
또 비상장기업 평가차익은 2백52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한일시멘트는 올 상반기중에 국민은행주 29만주를 매각함으로써
40억원정도의 처분이익을 올렸다고 동원경제연구소는 전했다.
이 연구소는 유가증권 이익 외에도 매출원가 부담도 가벼워져 한일시멘트의
올해 EPS(연말자본금기준)는 3천3백41원으로 지난해(1천1백54원)실적의
2.9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동원경제연구소의 김대석 책임연구원은 "예상실적을 감안한 PER
(주가수익비율)가 11.9배로 낮은 편이기 때문에 매수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 양홍모 기자 y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