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해송숲에 둘러싸인 충남 서천군 종천면 산천리 "희리산 해송자연
휴양림"이 29일 개장식을 갖고 손님맞이에 본격 나섰다.

대소회의실 및 객실을 갖춘 휴양관과 통나무집 17동, 야영장 산림욕장
수영장 체력단련장을 갖춘 희리산 해송자연휴양림은 산림청이 지난 96년부터
29억원을 투입, 1백43ha의 부지위에 조성됐다.

특히 통나무집은 소나무 잣나무 삼나무 층층나무 낙엽송 등 7개 수종으로
내부를 장식, 각종 나무향기가 베어나는 방에서 숙박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또 산림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전시관과 금강초롱 등 73종의 야생화를
식재한 관찰포,버섯재배 관찰원 등을 설치했다.

이밖에 춘장대 무창포 대천 등 해수욕장과 마량리 동백나무숲 금강하구둑
한산모시전시관 등 관광지가 인접해 있으며 휴양림에서 25km 떨어져 있는
부사방조제앞 개펄에서 맛살조개잡이를 할수 있다.

휴양림 이용객들에게는 맛살조개 채취 도구를 무료로 빌려줄 예정이다.

입장료는 어른 1천원, 어린이 3백원이며 통나무집(7평) 이용료는 5인기준
4만원.

이용희망자는 한달전에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0459)953-2230

< 대전 = 백창현 기자 chbai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