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통신부품 생산업체인 에이스테크놀로지에 대해 매수추천 의견이 나왔다

한진투자증권은 28일 기업탐방보고서에서 "영업실적이 크게 향상되고 있는
데다 재무구조도 좋아져 주가의 추가상승여력이 충분하다"며 매수를 권고
했다.

한진은 주파수(RF)부품과 위성안테나등 무선통신기기 핵심부품의 수출호조로
이 회사의 올해 예상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백42% 늘어난 9백2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세계최대의 통신기기 전문업체인 스위스의 에릭슨사와 1천만달러 어치의
수출계약을 맺었을 뿐 아니라 국내 이동통신업체들도 통화품질 향상을 위해
투자를 대폭 늘리고 있어 향후 성장성도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스위스은행의 투자자문회사인 UBS캐피탈로부터 1백20억원 규모의 외자
를 유치, 부채비율을 1백%대로 낮췄고 단기고리의 차입금도 장기저리로 전환
시켜 재무구조가 견실해졌다고 덧붙였다.

한진투자증권은 매출증가, 금리비용감소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때 에이스
테크놀로지의 올해 당기순이익은 지난해보다 2.5배 늘어난 1백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따라 주당순이익은 지난해 1천73원에서 올해 2천7백원으로 늘어날 전망
이다.

< 주용석 기자 hohoboy@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