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댐 건설, 신중하게 판단하라"...김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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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은 25일 동강댐 문제와 관련,"정부가 계획을 세웠다고
강행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김명자 환경부장관과 김성재 청와대민정수석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뒤 "동강댐 건설문제를 공정하고 신중하게 판단하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준영 청와대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통령은 "댐을 건설하지 않아도 물부족 문제를 해결된다면 댐을
건설할 필요가 없지만 홍수로 인해 환경이 파괴돼서는 안된다"며
이러한 점을 감안해 동강댐 건설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김 대통령은 "민정수석도 동강댐 건설문제와 관련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라"고 지시했다.
김수섭 기자 soosup@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6일자 ).
강행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김명자 환경부장관과 김성재 청와대민정수석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뒤 "동강댐 건설문제를 공정하고 신중하게 판단하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준영 청와대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통령은 "댐을 건설하지 않아도 물부족 문제를 해결된다면 댐을
건설할 필요가 없지만 홍수로 인해 환경이 파괴돼서는 안된다"며
이러한 점을 감안해 동강댐 건설여부를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김 대통령은 "민정수석도 동강댐 건설문제와 관련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라"고 지시했다.
김수섭 기자 soosup@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