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I면톱] LG, 6개 계열사 줄인다 .. 하반기 38개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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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금년 하반기중 LG전자서비스를 LG전자에 합병하는 등 6개 계열사를
줄여 올해말까지 계열사수를 총 38개로 축소키로 했다.
LG는 이에앞서 상반기엔 LG하니웰의 지분을 합작파트너에 매각해 계열
분리하는 등 총 8개의 계열사를 줄였다.
LG는 25일 화학 전자 등 주력업종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는 이를위해 비주력 저수익사업등에 대해서는 종업원지주제 등을 통한
분사를 적극 실시키로 했다.
우선 당초 30개 사업분야를 분사키로 했던 방침을 바꿔 40개로 대폭
늘린다는 계획이다.
지난 상반기중에 LG전자의 주물사업 물류사업 금형사업분야, LG정밀의
스위치사업, LG상사의 아동복사업 등이 분사됐다.
이와함께 외자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하반기엔 2~3개 사업분야에서
약 10억달러의 외자를 추가로 유치한다는 것이 LG의 계획이다.
이 그룹은 지난 5월 LCD(액정표시장치) 지분 절반을 필립스에 팔아 16억달러
의 외자유치를 하는 등 상반기에 6건의 외자유치 실적을 올렸다.
주요내용은 LG쉬플리 지분매각(50억원), LG에너지 지분매각(1억4천만달러),
LG산전 동제련사업 지분매각(3억2천만달러)및 자판기사업매각(5천만달러),
LG하니웰 지분매각(1천2백만달러)등이다.
LG는 이같은 구조조정을 통해 지난해말 3백41%였던 부채비율을 올해말
1백99.8%로 낮추기로 했다.
이와함께 계열사간 상호지급 보증도 완전히 해소할 계획이다.
지난해말 기준 상호지급보증 규모는 2천3백12억원이다.
< 윤진식 기자 jsy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6일자 ).
줄여 올해말까지 계열사수를 총 38개로 축소키로 했다.
LG는 이에앞서 상반기엔 LG하니웰의 지분을 합작파트너에 매각해 계열
분리하는 등 총 8개의 계열사를 줄였다.
LG는 25일 화학 전자 등 주력업종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구조조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는 이를위해 비주력 저수익사업등에 대해서는 종업원지주제 등을 통한
분사를 적극 실시키로 했다.
우선 당초 30개 사업분야를 분사키로 했던 방침을 바꿔 40개로 대폭
늘린다는 계획이다.
지난 상반기중에 LG전자의 주물사업 물류사업 금형사업분야, LG정밀의
스위치사업, LG상사의 아동복사업 등이 분사됐다.
이와함께 외자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하반기엔 2~3개 사업분야에서
약 10억달러의 외자를 추가로 유치한다는 것이 LG의 계획이다.
이 그룹은 지난 5월 LCD(액정표시장치) 지분 절반을 필립스에 팔아 16억달러
의 외자유치를 하는 등 상반기에 6건의 외자유치 실적을 올렸다.
주요내용은 LG쉬플리 지분매각(50억원), LG에너지 지분매각(1억4천만달러),
LG산전 동제련사업 지분매각(3억2천만달러)및 자판기사업매각(5천만달러),
LG하니웰 지분매각(1천2백만달러)등이다.
LG는 이같은 구조조정을 통해 지난해말 3백41%였던 부채비율을 올해말
1백99.8%로 낮추기로 했다.
이와함께 계열사간 상호지급 보증도 완전히 해소할 계획이다.
지난해말 기준 상호지급보증 규모는 2천3백12억원이다.
< 윤진식 기자 jsyoo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