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외교단이 홍순영 외교통상장관 초청으로 한국전 49주년 기념일인
25일 오후 시내 삼성플라자 씨넥스 영화관에서 "쉬리"를 관람했다.

관람회에는 독일,호주를 비롯한 각국 대사와 문화담당관 등 주한 외교사절
부부 1백70여명과 홍 장관 내외 등 외교부 국장급 이상 간부 부부들이
참석했다.

이날 상영된 필름은 화면에 영문자막을 넣은 해외 수출용이다.

김남국 기자 nkkim@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