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나스닥 상장추진...내년초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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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이 내년초를 목표로 미국 나스닥(NASDAQ)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21일 데이콤 관계자는 "해외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나스닥 상장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내년초를 상장시기로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올연말이면 천리안 보라넷 등 인터넷 사업비중이 80%에
달한다"고 말하고 "인터넷기업으로 변신하는 것에 발맞춰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데이콤은 올해를 포함한 최근 3년간 재무제표를 미국 회계기준에 맞게
작성한뒤 상장절차를 밟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에는 광순수 나스닥 아시아담당이사를 만나 상장절차에
대해 협의 했으며 나스닥측은 환영의사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 조성근 기자 trut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2일자 ).
21일 데이콤 관계자는 "해외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나스닥 상장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내년초를 상장시기로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올연말이면 천리안 보라넷 등 인터넷 사업비중이 80%에
달한다"고 말하고 "인터넷기업으로 변신하는 것에 발맞춰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데이콤은 올해를 포함한 최근 3년간 재무제표를 미국 회계기준에 맞게
작성한뒤 상장절차를 밟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달에는 광순수 나스닥 아시아담당이사를 만나 상장절차에
대해 협의 했으며 나스닥측은 환영의사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 조성근 기자 trut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