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올해도 수익성 좋다 .. 주당순이익 8,490원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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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은 21일 6월말결산법인인 농심의 주당순이익등 수익성 지표가
올해도 양호할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이 라면및 스낵업체의 매출성장세는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동양증권은 농심이 주원료로 사용하는 소맥분과 팜유의 국제가격이 하향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어 원가부담도 적다고 밝혔다.
또 회사 자금상태가 양호한데 힘입어 영업외수지도 흑자를 기록함으로써
지난해(98년6월말결산)에 이어 높은 수익성을 지속할 것으로 진단했다.
농심의 금년도 결산(올 6월말) 주당순이익(EPS)은 8천4백90원으로 전년도의
7천9백24원보다 5백원이상 많아질 것으로 추정했다.
동양증권은 그러나 라면시장의 성장둔화로 이 회사의 매출액증가율은
지난해 23.6%에서 올해 8.8%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동양 관계자는 "금년들어 경기회복에 따른 외식수요 증가등의 요인으로
라면 시장 전체의 성장이 정체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 양홍모 기자 y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2일자 ).
올해도 양호할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이 라면및 스낵업체의 매출성장세는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동양증권은 농심이 주원료로 사용하는 소맥분과 팜유의 국제가격이 하향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어 원가부담도 적다고 밝혔다.
또 회사 자금상태가 양호한데 힘입어 영업외수지도 흑자를 기록함으로써
지난해(98년6월말결산)에 이어 높은 수익성을 지속할 것으로 진단했다.
농심의 금년도 결산(올 6월말) 주당순이익(EPS)은 8천4백90원으로 전년도의
7천9백24원보다 5백원이상 많아질 것으로 추정했다.
동양증권은 그러나 라면시장의 성장둔화로 이 회사의 매출액증가율은
지난해 23.6%에서 올해 8.8%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동양 관계자는 "금년들어 경기회복에 따른 외식수요 증가등의 요인으로
라면 시장 전체의 성장이 정체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 양홍모 기자 y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