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프에서 볼을 찾을때 주의해야 할 점은.

볼이 러프에 들어가면 골퍼들은 찾기에 급급해한다.

볼을 찾으면 언플레이어블(1벌타)을 선언할수 있지만 분실하면 1벌타후
원위치에서 다시 쳐야하므로 2타의 손해를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리라.

볼을 찾을때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찾다가 본인이나 그 캐디가 볼을 건드리면 1벌타를 받는다는 점이다.

99US여자오픈 4라운드에서 박지은이 이같은 상황을 당했다.

따라서 러프에 들어간 볼을 찾을 때에는 본인이나 캐디는 조심스럽게 임해야
한다.

풀섶을 헤쳐야 할 경우라면 동반경기자나 그의 캐디에게 부탁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