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증시] (4일) 거래량 줄고 주가는 강보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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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고용지표 발표를 하루 앞둔 4일 아시아증시는 거래량이 큰 폭으로
줄어든 가운데 전반적으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일본 도쿄증시는 기관들의 중소형주 매수로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일본정부가
토호생명보험사에 대해 업무정지처분을 내린 영향으로 상승폭이 둔화됐다
니케이주가평균은 전날보다 0.45% 오른 1만6천3백75엔에 마감됐다.
대만 가권지수는 차익매물이 쏟아졌으나 기관들의 순매수로 0.23% 올랐다.
홍콩항셍지수는 전반적으로 거래량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아이 케이블 네트
워크의 사업분할설이 호재로 작용했으나 거래량이 줄어드는 등 투자심리가
위축돼 0.45% 하락했다.
그러나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미국의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와
인도네시아 총선을 앞두고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0.71% 떨어졌다.
반면 인도네시아 증시는 3일까지 허용된 총선유세가 무력충돌없이 평화적으
로 끝난데 고무돼 주가지수가 3%이상 올랐다.
태국도 소폭 상승했으며 말레이시아는 약보합세를 보였다.
< 조주현 기자 fores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5일자 ).
줄어든 가운데 전반적으로 강보합세를 보였다.
일본 도쿄증시는 기관들의 중소형주 매수로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일본정부가
토호생명보험사에 대해 업무정지처분을 내린 영향으로 상승폭이 둔화됐다
니케이주가평균은 전날보다 0.45% 오른 1만6천3백75엔에 마감됐다.
대만 가권지수는 차익매물이 쏟아졌으나 기관들의 순매수로 0.23% 올랐다.
홍콩항셍지수는 전반적으로 거래량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아이 케이블 네트
워크의 사업분할설이 호재로 작용했으나 거래량이 줄어드는 등 투자심리가
위축돼 0.45% 하락했다.
그러나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미국의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와
인도네시아 총선을 앞두고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0.71% 떨어졌다.
반면 인도네시아 증시는 3일까지 허용된 총선유세가 무력충돌없이 평화적으
로 끝난데 고무돼 주가지수가 3%이상 올랐다.
태국도 소폭 상승했으며 말레이시아는 약보합세를 보였다.
< 조주현 기자 fores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