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외교협회부지에 지을 빌라형 아파트 1백37
가구를 내달 2일 분양한다.

"까르띠에710"이란 이름이 붙여진 이 아파트의 평형별 가구수는 <>60평형
85가구 <>66평형 44가구 <>80평형 및 89평형 각 4가구이다.

평당 분양가는 1천24만~1천82만원.

정남향으로 배치되며 11~25층 3개동으로 이뤄진다.

중앙집진식 진공청소 시스템 자동환기 시스템 등 첨단시설이 갖춰진다.

3세대가 함께 살기에 편한 평면을 선보인다.

지하철 삼성역 2번출구 근처에 모델하우스가 마련돼 있다.

*(02)566-9118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