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기가 많은 화장실에서 사용하기 좋은 수압식 비데가 상품화됐다.

제일산업(대표 윤형석)은 목욕탕과 화장실을 동시에 쓰는 한국형 화장실에
알맞는 비데를 개발, 미국특허및 한국 실용신안 등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기 없이 냉온수조절 및 세정위치 조정이 가능한 것이 장점.

특히 치질 변비등 비뇨기 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겐 좌욕 및 마사지 효과를
준다.

일반 소비자 가격은 19만8천원.

다만 신상품출하 기념으로 1백대에 한해 9만9천원에 판매한다.

(02)539-2911~3.

< 이치구 기자 rh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6월 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