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음식축제가 다음달 1일부터 8월30일까지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열린다.

금산군은 27일 지역 특산품인 인삼음식을 개발하고 이를 보급하기 위한
금산인삼음식축제를 에버랜드의 장미축제와 연계해 대규모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행사기간중 인삼돈가스 인삼피자 인삼곰탕 인삼전골 등 30여가지의 인삼
관련 음식이 관람객들에게 제공된다.

또 인삼제품을 전시 판매하고 전통민속놀이 및 농악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방침이다.

< 금산=이계주 기자 leeru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