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통영간 고속도로에 휴식과 위락 쇼핑기능을 갖춘 복합형 휴게소
가 들어선다.

충남도와 금산군은 금산군 군북면 외부리 일원 2만5천여평에 금산인삼
휴게소와 새천년휴게소를 고속도로가 개통되는 오는 2001년까지 세우기로
하고 한국도로공사와 협의중이라고 23일 밝혔다.

휴게소 건립계획에 따르면 상행선에 들어설 금산인삼 휴게소를
인삼밭 형태의 건물로 건립한다.

인삼약초박물관 인삼음식전문점 한방전문점 등을 갖춘다.

하행선에 들어설 새천년 휴게소는 우주선 모형으로 건립한다.

미니영화관(3백평)과 인터넷게임방(1백평)도 설치,위락공간으로
이용할수 있게 한다.

휴게소 주변 용문골에 인삼포와 약초수목원 꽃동산 야생화동산 휴양림
등을 갖춘 "인삼.약초 테마수목원"을 조성하고 숙박시설도 건립할
방침이다.

대전=이계주 기자 leerun@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2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