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훼미리마트, 보광 훼미리마트 주식 15%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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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추그룹의 훼미리마트가 한국 보광훼미리마트(사장 오광렬)의
주식 15%를 취득했다.
훼미리마트의 출자액은 42억5천만원(약4억엔)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대형소매업체가 한국의 유통업체에 출자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훼미리마트는 한국이 통화위기에서 벗어나면서 편의점시장이 급속
확대될 것으로 판단,라이선스 제휴기업인 보광에 자본참여키로 결정했다.
훼미리마트는 지난 90년에 보광그룹과 라이선스 제휴했었다.
훼미리마트는 비상근 임원1명을 보광측에 파견할 예정이다.
훼미리마트측은 보광의 경영기반을 강화,한국에서 현재2위인 시장셰어를
크게 늘릴 방침이다.
2월말 현재 보광의 점포수는 4백83개에 이르고 있다.
도쿄=김경식 특파원.kimks@dc4.so-net.ne.jp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9일자 ).
주식 15%를 취득했다.
훼미리마트의 출자액은 42억5천만원(약4억엔)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의 대형소매업체가 한국의 유통업체에 출자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훼미리마트는 한국이 통화위기에서 벗어나면서 편의점시장이 급속
확대될 것으로 판단,라이선스 제휴기업인 보광에 자본참여키로 결정했다.
훼미리마트는 지난 90년에 보광그룹과 라이선스 제휴했었다.
훼미리마트는 비상근 임원1명을 보광측에 파견할 예정이다.
훼미리마트측은 보광의 경영기반을 강화,한국에서 현재2위인 시장셰어를
크게 늘릴 방침이다.
2월말 현재 보광의 점포수는 4백83개에 이르고 있다.
도쿄=김경식 특파원.kimks@dc4.so-net.ne.jp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