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18일) 국고채 수익률 '연 7.00% 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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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금리는 보합세를 지속한 반면 회사채수익률은 오름세로 돌아섰다.
18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국고채유통수익률은 전날과 같은 연7.00%를
기록했다.
오전장에는 오름세를 보였다.
시장관계자들은 장기금리를 시장에 맡겨두겠다는 전날의 금융정책협의회의
입장표명으로 실망매물이 적지 않았다고 말했다.
오후들어서는 거래소강 태가 지속되면서 낙폭이 다소 축소되는 모습이었다.
한전채(3년) 통안채(2년) 등 장기채권의 수익률은 오전장에 일제히 오름세
를 보였다.
전날 하락세를 보인 회사채수익률은 반등세로 돌아섰다.
3년만기 회사채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2%포인트 오른 연8.50%를
기록했다.
회사채경과물로는 SK텔레콤이 연8.35~8.40%에 거래됐다.
SK는 연8.54%로 매매됐다.
한화증권 관계자는 "돌발악재가 나오지 않은 한 금리는 당분간 보합권에
머물 것 같다"고 말했다.
< 장진모 기자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9일자 ).
18일 채권시장에서 3년만기 국고채유통수익률은 전날과 같은 연7.00%를
기록했다.
오전장에는 오름세를 보였다.
시장관계자들은 장기금리를 시장에 맡겨두겠다는 전날의 금융정책협의회의
입장표명으로 실망매물이 적지 않았다고 말했다.
오후들어서는 거래소강 태가 지속되면서 낙폭이 다소 축소되는 모습이었다.
한전채(3년) 통안채(2년) 등 장기채권의 수익률은 오전장에 일제히 오름세
를 보였다.
전날 하락세를 보인 회사채수익률은 반등세로 돌아섰다.
3년만기 회사채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2%포인트 오른 연8.50%를
기록했다.
회사채경과물로는 SK텔레콤이 연8.35~8.40%에 거래됐다.
SK는 연8.54%로 매매됐다.
한화증권 관계자는 "돌발악재가 나오지 않은 한 금리는 당분간 보합권에
머물 것 같다"고 말했다.
< 장진모 기자 j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