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총장 장상)는 17일 오후3시 교내 정보통신연구소에서 "창업지원
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 센터는 지난해 11월 정보통신부의 창업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된후
6개월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문을 열었다.

현재 "위고넷" "얄리" 등 5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인터넷 방송 CD타이틀
제작및 캐릭터개발업체인 "Z존 인터미디어"는 조치훈 캐릭터를 개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안홍식 이화여대 교무처장, 이교용 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 장 총장,
이기호 정보통신연구소장(컴퓨터.전자공학부 교수), 용환승 창업지원센터장
(컴퓨터.전자공학부 교수) 등이 참석했다.

< 신동열 기자 shins@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