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나도 조급했고 미현이도 조급했다.

그러나 몇달을 겪어 보니 "기다리는 게 미덕"임을 실감했다.

다행히 미현이도 점점 좋아지며 자심감이 붙었다.

이 정도면 내 욕심에서도 더 바랄 것 없는 흐름이다.

*김정길씨(김미현 아버지)-사라리클래식 2라운드후 경기상보를 전해오며

* 골프에선 누구나 쿼드루플보기(4오버파)를 범할수 있다.

우즈가 범했다고 신기한듯 떠들 필요가 있는가.

*스티브 페이트-타이거 우즈가 파3홀에서 7타를 치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