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회장 김창국변호사)은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변호사회관에서
회원변호사들을 대상으로 국제거래법 분야에 대한 특별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연수에서는 월, 수, 금 요일 등 격일로 오후 6시30분부터
8시40분까지 총 12시간동안 6과목의 강의가 이뤄진다.

강의는 이태희 변호사가 "국제계약법", 최공웅 특허법원장이 "국제소송의
준거법 및 재판관할", 유중원 변호사가 "신용장의 법리와 신용장통일규칙",
이주흥 부장판사가 "국제운송", 이순우 대한상사중재원장이 "국제분쟁해결과
상사중재", 손경한 변호사가 "외국판결 및 중재판정의 승인과 집행" 분야를
각각 맡을 예정이다.

< 손성태 기자 mrhand@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