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부터 보증보험을 이용한 소액 가계대출이 활성화된다.

서울보증보험은 16일 1조2천5백억원의 재정자금을 지원받는 대로 소액대출
보증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보증에 재정자금이 투입되면 정부는 90%를 훨씬 넘는 지분을 갖게된다.

정부가 보증확대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재정자금 지원은 빠르면 5월중 이뤄질 전망이다.
김수언 기자 sookim@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