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에 관한 한 한마디쯤 할 말이 없는 대한민국 국민이 몇이나 될까?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최근 보건복지부는 97년도 국내 신규 암환자수는
7만8천7백97명으로 96년도의 7만2천3백23명에 비해 9%나 증가했으며, 실제
파악되지 않은 인원까지 포함한다면 매년 새롭게 암으로 고통받는 국민이
무려 10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또한 97년 한해 국내 총 사망자 24만여명 중 22.2%인 5만3천여명이 암으로
사망했다는 통계청 발표까지 접하게 된다면, 암은 단순히 개인에게 닥친
어쩔 수 없는 불행이 아니라 국가적인 측면에서 접근해야할 사회문제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의료계와 정부의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암은 해당 환자는 말할것도 없고 주위 가족들에게 치명적인 정신적 경제적
고통을 주고 있는게 우리의 현실.

이쯤되면 "암보험은 국민보험"이라는 표현처럼, 암에 관한한 모든 치료과정
을 보장해주는 삼성생명의 슈퍼홈닥터II 보험을 비롯한 각종 암보험이 보험
상품중 가장 선호되는 이유는 자명해진다.

대비하는 자에게 불행은 충분히 겪어낼 수 있는 대상이기 때문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