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닛산자동차와 프랑스의 르노가 신흥시장에서 생산기지를
공유하기로 했다고 1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양사는 우선 내년 4천2백만달러를 들여 남아프리카 닛산공장을 확장한후
이곳에서 르노자동차를 생산할 계획이다.

또 태국의 닛산공장에서는 르노의 소형차를 생산하고 멕시코와 남미의
생산기지도 공유할 방침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