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차량을 밤사이 고쳐서 다음날 꼭 사용해야 하거나, 한밤중 자동차가
고장나 긴급견인이 필요한 다급한 상황이 발생해고 이제는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됐다.

삼성화재 "미드나잇 익스프레스(02-3788-7114)로 연락하면 이 회사의 보상
직원 또는 심야수리업체 직원이 곧바로 달려가 이러한 고객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해준다.

삼성화재가 이번에 시행하고 있는 24시간 심야수리서비스는 그동안 사고차량
의 수리가 정비업체의 주간 근무시간내에만 이루어져 피해차량 고객들이
신속한 수리와 견인을 하는데 불편함이 컸던 점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에
업계 최초로 시행한 보상서비스이다.

현재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대전 광주 등 6대도시지역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올 상반기내로 전국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2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