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광장] 지자체 밀레니엄 행사 무분별 중복사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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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 밀레니엄" 관련 특수가 확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부에서도 "새 천년을 향한 한국의 구상"이란 밀레니엄 프로젝트 기획안을
확정, 하나하나 손질해 가고있는 것으로 듣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각 지방자치단체들도 행여 뒤질세라 무분별하게 밀레니엄 행사
계획을 내놓고 있다.
문제는 가뜩이나 재정이 어려우면서도 과시용으로 추진되는 사례가 많다는
것이다.
예산확보를 위한 행사, 단체장의 업적을 과시하려는 경우가 많다는 것은
국민의 혈세낭비차원에서 마땅히 시정되어야 한다.
더욱이 중복 행사가 많다고 하니 무슨 의미가 있는지 의심스러울 뿐이다.
전시성 기념행사보다 주민들에 대한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위해 내실을
기하는 모습을 보일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
< 박동현 서울 관악구 봉천동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0일자 ).
정부에서도 "새 천년을 향한 한국의 구상"이란 밀레니엄 프로젝트 기획안을
확정, 하나하나 손질해 가고있는 것으로 듣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각 지방자치단체들도 행여 뒤질세라 무분별하게 밀레니엄 행사
계획을 내놓고 있다.
문제는 가뜩이나 재정이 어려우면서도 과시용으로 추진되는 사례가 많다는
것이다.
예산확보를 위한 행사, 단체장의 업적을 과시하려는 경우가 많다는 것은
국민의 혈세낭비차원에서 마땅히 시정되어야 한다.
더욱이 중복 행사가 많다고 하니 무슨 의미가 있는지 의심스러울 뿐이다.
전시성 기념행사보다 주민들에 대한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위해 내실을
기하는 모습을 보일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
< 박동현 서울 관악구 봉천동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