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1백만개 만들기 지원통장"의 수신고가 2조원을 넘어 섰다.

조흥은행은 한국경제신문,KBS와 공동으로 판매중인 이통장이 발매 66일만
인 7일 2조14억원의 수신고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조성된 기금은 지난 3월18일부터 성장유망한 업체를 선정, 대기업 50억원,
중소기업 30억원, 개인사업자 5억원 이내에서 고용장려금으로 지원되고 있다.

금리는 담보 1백%미만일경우 9.5%(대기업10%),담보 1백%이상일 경우 8.75%
(대기업 9.35%)다.

신규고용 확인시엔 0.75%우대금리로 최저 8.75%까지 적용하고 있다.

6일까지 총 1백67건 6백1억원을 지원했다.

박성완 기자 psw@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