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종로구 교북동 35의 2 단독주택이 오는 12일 서울지법 본원
경매5계에서 입찰에 부쳐진다.

단층주택인 이 물건(사건번호 98-64357)은 대지 35.7평에 건평 19.6평으로
4평정도의 부엌이 별도로 있다.

현재 음식점으로 사용중이며 주변 주택들도 음식점영업을 하는 곳이 많다.

지하철 독립문역에서 걸어서 3분정도 걸리는 도로변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3가구가 전입해 있지만 모두 후순위여서 낙찰자에겐 책임이 없다.

근저당권 3건과 가압류는 낙찰후 소멸된다.

최초감정가는 약 2억1천2백만원이나 4회 유찰로 최저경매가는
8천6백92만3천 6백89원이다.

<> 서울 서초구 반포동 30의 20 삼호가든 맨션아파트 나동 1102호(34평형)가
오는 13일 서울지법 본원 경매10계에서 매각될 예정이다.

반포고교 남동쪽에 있는 이 물건(사건번호 98-11010)은 남서향으로 12층중
11층이다.

버스정류장에서 걸어서 5분 거리며 지하철 교대역에서 마을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주변에 현대 한양 삼풍아파트 단지가 있다.

2명의 후순위 임차인이 있지만 낙찰자와는 관계없다.

최초감정가는 시세보다 약간 높은 2억4천만원이나 2회 유찰로 최저경매가는
1억5천3백60만원이다.

< 손희식 기자 hssohn@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