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장세읽기] (주가 선물/옵션) 87~91 사이 오락가락할듯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주가 선물 =지난주엔 증시과열에 대한 우려로 주후반 6월물 가격이 크게
밀렸다.
지난 3월 이후 강력한 지지선으로 작용해온 5일 이동평균선마저 붕괴되는
모습이었다.
선물가격과 KOSPI 200의 차이인 시장베이시스도 크게 좁혀졌다.
이에따라 매수차익거래 청산물량만 4월29일과 30일 이틀동안 무려 3천3백억
원 이상 쏟아졌다.
특히 30일의 2천5백77억원은 사상 최대규모였다.
이번주엔 20일 이동평균선인 87을 발판으로 삼아 재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시로 몰려들고 있는 시중자금이 재상승을 강력히 부추기고 있다.
다만 정부가 증시상승 속도를 조절하려 들고 있어 급등은 힘들 것이란게
전문가들의 대체적 견해다.
특히 정부가 금리하락을 제한할 움직임이어서 급등의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따라서 오름세를 탄다해도 5일 이동평균선이 놓여 있는 91선을 단번에
뚫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황재훈 LG증권 조사역은 "6월물 가격은 지지선인 20일 이동평균선인 87과
저항선인 5일 이동평균선인 91사이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옵션 =선물가격이 박스권의 제한적 상승이 예상되므로 이에 적합한 전략을
구사하는게 바람직하다.
대표적인 방법이 동일한 행사가격의 풋과 콜을 동시에 파는 매도스트래들이
다.
또 하나는 강세스프레드 전략이다.
향후 주가지수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하지만 하락시 대규모 손실을
예방할때 쓰는 전략이다.
낮은 행사가격의 콜옵션을 사고 높은 행사가격의 콜옵션을 팔면 강세스프레
드가 형성된다.
< 박준동 기자 jdpowe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3일자 ).
밀렸다.
지난 3월 이후 강력한 지지선으로 작용해온 5일 이동평균선마저 붕괴되는
모습이었다.
선물가격과 KOSPI 200의 차이인 시장베이시스도 크게 좁혀졌다.
이에따라 매수차익거래 청산물량만 4월29일과 30일 이틀동안 무려 3천3백억
원 이상 쏟아졌다.
특히 30일의 2천5백77억원은 사상 최대규모였다.
이번주엔 20일 이동평균선인 87을 발판으로 삼아 재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시로 몰려들고 있는 시중자금이 재상승을 강력히 부추기고 있다.
다만 정부가 증시상승 속도를 조절하려 들고 있어 급등은 힘들 것이란게
전문가들의 대체적 견해다.
특히 정부가 금리하락을 제한할 움직임이어서 급등의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따라서 오름세를 탄다해도 5일 이동평균선이 놓여 있는 91선을 단번에
뚫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황재훈 LG증권 조사역은 "6월물 가격은 지지선인 20일 이동평균선인 87과
저항선인 5일 이동평균선인 91사이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옵션 =선물가격이 박스권의 제한적 상승이 예상되므로 이에 적합한 전략을
구사하는게 바람직하다.
대표적인 방법이 동일한 행사가격의 풋과 콜을 동시에 파는 매도스트래들이
다.
또 하나는 강세스프레드 전략이다.
향후 주가지수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하지만 하락시 대규모 손실을
예방할때 쓰는 전략이다.
낮은 행사가격의 콜옵션을 사고 높은 행사가격의 콜옵션을 팔면 강세스프레
드가 형성된다.
< 박준동 기자 jdpowe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