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LPGA투어 데뷔 3개월여만에 톱10 진입에 성공한 김미현이 머틀비치
클래식에서 베테랑 베스 대니얼, 제인 게디스와 같은 조로 첫 날 경기를
치른다.

28일(한국시간) 발표된 대회 1라운드 조편성에 따르면 김미현은 현재 신인상
랭킹 3위의 위치를 반영하듯 29일밤 10시20분 정상급 선수들인 대니얼,
게디스와 같은 조로 10번홀에서 티오프한다.

< 유재혁 기자 yooj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