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판대 크기 약국 생긴다...복지부, 7월부터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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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부터 소규모의 미니약국을 개설할 수 있게 된다.
또 의약품 위탁생산을 허용,제약회사가 의약품을 생산하지 않고
연구개발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이같은 내용의 "약국및 의약품 제조업소 시설기준
새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15평방m(약 4.5평)이상으로 제한하고 있는 약국의
면적기준이 폐지돼 신문판매대만한 소형 약국도 문을 열 수 있게 된다.
이와함께 지금은 페니실린 등 시설투자비가 많이 드는 11개 의약품만
위탁제조를 허용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마약과 향정신성의약품을 제외한
모든 의약품을 위탁제조할 수 있게 했다.
이에따라 제약회사들은 구색을 맞추느라 각종 약품을 생산하지 않고
절감된 시설투자비를 집중적으로 투자,특정 의약품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된다.
< 김도경 기자 infofes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8일자 ).
또 의약품 위탁생산을 허용,제약회사가 의약품을 생산하지 않고
연구개발에만 전념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이같은 내용의 "약국및 의약품 제조업소 시설기준
새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15평방m(약 4.5평)이상으로 제한하고 있는 약국의
면적기준이 폐지돼 신문판매대만한 소형 약국도 문을 열 수 있게 된다.
이와함께 지금은 페니실린 등 시설투자비가 많이 드는 11개 의약품만
위탁제조를 허용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마약과 향정신성의약품을 제외한
모든 의약품을 위탁제조할 수 있게 했다.
이에따라 제약회사들은 구색을 맞추느라 각종 약품을 생산하지 않고
절감된 시설투자비를 집중적으로 투자,특정 의약품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게된다.
< 김도경 기자 infofest@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