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회사인 미국의 무디스가 22일 일본 주요 생명보험회사들의
신용등급을 일제히 낮췄다.

미쓰이생명과 스미토모생명이 각각 "Baa2"로, 도쿄생명은 "B2"로 모두
한단계씩 하락했다.

무디스는 일본 생명보험사들의 재무구조가 좋지 않아 신용등급을 낮췄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그러나 일본 시중은행들의 신용등급은 앞으로 더이상 낮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