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 연세대의대 교수가 과학기술진흥 유공자로 선정돼 21일 과학의 날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는다.

김 교수는 뇌 기저핵에 연관된 신경경로를 발견하는 등 신경과학계의 세계적
권위자다.

92년부터 아시아.대양주신경과학회장으로 활동하며 96년 서울에서 아시아.
대양주신경과학회를 개최, 한국의 신경과학수준을 세계적으로 향상시키기도
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