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상공회의소와 서울시는 오는 8월1일부터 4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여성복 전시회(CPD)에 1백12평방m규모의 공동관을 확보하고 여기에
참가할 업체들의 신청을 받는다.

이 CPD공동관은 지난 2월에 이어 두번째 개설하는 것으로 10개부스 규모다.

참가 대상은 서울에 주사무소나 공장이 있는 생산업체로 참여업체엔
2백만원을 무상으로 지원해준다.

이 CPD는 매년 2월과 8월에 열리는 유럽최대의 여성복 전문 무역박람회
이다.

이번 전시회의 출품업체는 40개국 2천2백여개사이며 약 5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전망.

(02)3780-4695.

< 이치구 기자 rhee@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