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홍콩 선물용품 박람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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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의 선물용품 박람회인 "99 홍콩 선물용품 박람회"가 12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도널드 창 홍콩특별행정구 재무장관 등 관련인사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
홍콩무역발전국(HKTDC) 주최로 오는 1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박람회엔
홍콩과 중국 본토를 비롯 독일 미국 인도 이탈리아 한국 태국 대만 프랑스 등
38개국 3천3백76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50%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이들 업체는 각종 선물용품, 주방용품, 전자제품, 가사용품, 크리스마스
장식용품 등을 선보이게 된다.
한국에선 60개 업체가 참가해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벌인다.
홍콩무역발전국측은 이번 박람회 기간중 아시아 지역에서 8천1백여명을
비롯 유럽 북미 중남미 등지에서 모두 2만여명의 바이어가 참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홍콩무역발전국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비슷한 성격의 조직으로
34개국에 50개 지부를 갖고 있으며 무역진흥을 겨냥해 연간 3백건 이상의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홍콩=강현철 기자 hck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3일자 ).
컨벤션센터에서 도널드 창 홍콩특별행정구 재무장관 등 관련인사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
홍콩무역발전국(HKTDC) 주최로 오는 15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박람회엔
홍콩과 중국 본토를 비롯 독일 미국 인도 이탈리아 한국 태국 대만 프랑스 등
38개국 3천3백76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50% 가까이 늘어난 규모다.
이들 업체는 각종 선물용품, 주방용품, 전자제품, 가사용품, 크리스마스
장식용품 등을 선보이게 된다.
한국에선 60개 업체가 참가해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을 벌인다.
홍콩무역발전국측은 이번 박람회 기간중 아시아 지역에서 8천1백여명을
비롯 유럽 북미 중남미 등지에서 모두 2만여명의 바이어가 참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홍콩무역발전국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비슷한 성격의 조직으로
34개국에 50개 지부를 갖고 있으며 무역진흥을 겨냥해 연간 3백건 이상의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홍콩=강현철 기자 hck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13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