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유명한 정신과 의사인 피터 G 한슨 박사는 스트레스 관리 원칙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망설임없이 하고 <>변명이나 발뺌 따위는 하지 않고
진실하게 사는 것을 제시했다.

첫번째 원칙은 열심히 일한후 자신의 경제력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위안을
줄수 있는 기쁜 이벤트를 가지라는 얘기다.

제2원칙은 자신이 감당할수 없는 변명은 피하라는 것이다.

일시적으로는 마음이 편할지는 몰라도 나중에 양심의 가책을 느껴 더욱 나쁜
영향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능동적으로 스트레스를 찾아나서 승리하는 것만이 활력있는 삶을 보장한다.

< 스트레스를 줄이는 사고 >

<> 승진에 실패했을때

<>인재를 몰라 보는군, 이런 회사를 믿고 계속 다닐수 있을까.(X)
<>최선을 다했는데, 운이 나쁜가 보군. 하지만 노력이 부족한 탓이니
다음엔 더 열심히 해보자.(O)

<> 직장 상사가 신경질적으로 질책할때

<>그 인간 능력도 없으면서 막무가내로 남을 닥달하나.(X)
<>저사람은 원래 그렇군. 나를 야단치는 것도 성격탓일거야. 그러니 신경
쓰지 말자.(O)

<> 실직.은퇴 했을때

<>나를 받아줄 곳이 없구나. 할 일이 없구나. 친구도 가진 것도 없구나.(X)
<>그동안 열심히 일하느라 수고가 많았지. 바쁘다는 핑계로 그동안 신경
쓰지 못한 가족을 챙기고 다른 분야의 친구도 자주 만나 얘기를 듣고 도움을
얻어야지. 충분히 먹고 규칙적으로 생활하면서 건강을 지켜야 다시 일어서지
(O)

<> 공부하기 싫을때

<>시험에 대한 걱정이 자꾸 떠올라 잠이 오지 않는구나. 밥맛이 없고 우울
하고 이러다 어떻게 되는거 아니야.(X)
<>뾰족한 수가 있나. 어차피 넘어야 할 산인데. 인생은 1백m달리기가
아니고 마라톤이다. 적당히 잠도 자고 쉬면서 공부할때는 짧은 시간 집중적
으로 하자.(O)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6일자 ).